여권 발급 준비물, 재발급 온라인, 비용, 사진 규격, 영문 이름 표기

 

 

해외여행이나 유학, 출장 등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여권 발급입니다. 여권 발급 자체는 복잡하지 않지만,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, 괜히 두 번 방문하거나 발급이 지연될 수 있어요. 시간을 아끼고 스트레스 없이 처리하려면, 준비물부터 꼼꼼히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. 2025년 기준, 여권 발급 재발급 절차부터 준비물, 비용까지 이 글 하나로 여권 발급 완전 정복할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. 빠르게 여권 신청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확인하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. 여권 종류부터 확인하자

 

 

여권은 발급 목적에 따라 일반여권과 관용여권으로 나뉘며, 일반여권은 다시 전자여권과 비전자여권으로 나뉩니다.

또 , 사용 가능 횟수에 따라 단수여권(발급지 기준 출국, 입국 각 1회에 한정하여 외국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)과 복수여권(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외국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)으로 구분됩니다.

 

 

2. 여권 발급 및 재발급 준비물

 

• 여권용 사진 1매 (3.5cm x 4.5cm, 배경 흰색)
• 신분증 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 등)
• 여권발급신청서 (현장 작성)
• 기존 여권 (갱신 시)

※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추가 제출 필요

 

 

"여권발급신청서 예시"

여권발급신청서-예시.pdf

1.24MB

 

 

3. 여권 사진, 왜 기준을 꼭 지켜야 할까요?

 

여권사진은 해외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공식 수단으로 사용되며, 자동출입국 심사 시스템에도 연동되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을 꼭 지켜야 합니다. 사진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, 여권 접수가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고, 출입국 심사에서 인식 오류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여권용 사진은 반드시 규격과 조건에 맞는 사진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가능하다면 여권 사진 전문 촬영이 가능한 사진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4. 여권 발급 및 재발급 접수처

 

1) 최초 여권 발급 : 전국 여권 민원실 또는 시군구청에서 신청 가능하며, 수령까지는 약 4~7일 소요됩니다. 여권을 최초로 신청하는 경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합니다. 여권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합니다.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, 질병이나 장애, 의전상 필요한 경우에는 대리신청이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.

 

2) 여권 재발급 :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
                         정부24(https://www.gov.kr) 검색 창에 '여권 재발급' 입력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또는 KB스타뱅킹에서 '여권 재발급 신청' 선택

※여권 재발급 신청은 온라인에서 가능하나, 수령은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본인 직접 방문 필요.

 

 

5. 여권 발급 및 재발급 비용(수수료)

 

여권 종류	유효기간	페이지 수	수수료
전자여권,복수여권, 18세이상	10년이내	58면	50,000원
전자여권,복수여권, 18세이상	10년이내	26면	47,000원
전자여권,복수여권, 18세미만	5년	58면	만8세이상 : 42,000원 만8세미만 : 33,000원
전자여권,복수여권, 18세미만	5년	26면	만8세이상 : 39,000원 만8세미만 : 30,000원
전자여권,단수여권	1년 이내	14면	15,000원
비전자여권 (긴급여권)	1년 이내	-	48,000원
여행증명서	스티커부착식	-	23,000원

 

 

 

6. 주의사항 : 최초 여권 발급 시 여권의 영문 이름, 왜 신중해야 할까?

 

여권에 적힌 영문 이름(로마자 성명)은 단순한 표기가 아니라, 해외에서 내 신원을 확인하는 기준이 됩니다. 즉, 공항 입국 심사나 호텔 체크인, 비자 발급 등 모든 해외 활동에서 내 이름이 여권과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는 의미죠. 여권을 처음 만들 때 로마자 이름을 잘못 적으면, 나중에 바꾸는 것도 쉽지 않고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특히 이름을 변경한 후 예전에 방문했던 국가를 다시 여행할 경우, 입국 심사대에서 이전 기록과 이름이 다르면 위조된 여권으로 오해받아 입국을 거부당할 위험도 있습니다.

👉 그래서 여권을 처음 만들 때는 영문 이름을 신중하게 결정하고, 가능하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7. 자주 묻는 질문

 

• 여권 사진, 집에서 찍어도 되나요? 가능하지만 규정 준수가 어려우므로 사진관 권장
• 당일 발급 가능한가요? 긴급한 경우 인천공항 등에서 가능 (증빙 필요)
• 재발급 시 기존 여권은? 반드시 반납해야 하며, 남은 기간이 있어도 무효 처리됩니다.

 

 

8. 마무리

 

 

여권은 해외에서 나를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문서입니다. 발급이든 재발급이든, 정확한 절차와 규정을 알고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. 신청 전에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권 민원실에서 안전하게 발급받으세요. 이 글이 여러분의 여권 준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,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! ✈️

 

 

---